- 조례 개정으로 지난 1일부터 임대장비 전기종 무상으로 전환
▲ 대전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무상 대여 |
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농업기계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유상으로 임대했을 때 보다 영농경영비를 더욱 절감해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총 34종 94대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는 가장 수요가 많은 농업용 굴삭기 등을 포함해 9종 14대를 추가 구입해 영농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박용수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임대장비를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이용률을 높이고 대전의 많은 농가가 임대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대전에 주민등록 또는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이어야 하며, 신청 전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김영호 기자 miraef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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