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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100인 "검찰 무너뜨린 책임, 윤석열에 있다…검찰개혁 지지"

기사승인 2020.12.01  16: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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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 글로벌코리아)

(서울=글로벌코리아) = 종교계 일부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개혁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1일 발표했다.

천주교·개신교·원불교·불교로 구성한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종교계 100인'은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법무부의 검찰개혁 조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검찰개혁을 두고 벌어지고 있는 사태에 통탄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검찰개혁은 오랫동안 지체되어 온 숙원이지만 검찰은 거악의 한 축으로 살아온 과거를 반성하기는커녕 기득권 수호를 위해 자신의 본분을 팽개치기로 작정한 듯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검찰 측과 추 장관 사이에 벌어지는 논란을 지적하며 "법질서를 구현하겠다는 검찰의 사명의식은 일견 갸륵한 것일 수 있으나 책임감이 과잉된 나머지 도를 넘어섰다"고 했다.

이들은 "노골적으로 저항하고 있는 검찰의 행태는 마치 집단난동처럼 보여서 우리를 슬프게 만든다"며 "검찰 스스로 불행하게 만드는 어리석은 짓"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만사를 좌지우지하려는 검찰의 교만한 태도는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며 "지금 검찰이 보여주는 퇴행은 너무나 시대착오적"이라고 했다.

특히 "검찰이 적폐청산의 최대 걸림돌처럼 되어 버린 현실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괴롭게 만든다"며 "민주적으로 선출된 헌법기관의 합법적 통제를 거부하고 대통령의 지휘체계를 교란시켜 온 검찰총장 윤석열의 행동은 너무나 위태롭고 실망스럽다"고 윤 총장을 지목해 비판하기도 했다.

이들은 "검찰의 본분과 기강을 무너뜨린 가장 큰 책임은 검찰총장 윤석열에게 있다"며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에 대하여 조치한 직무정지와 징계청구는 불가피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를 향해 "공명정대, 파사현정의 정신으로 검찰개혁에 전심전력하기 바란다"며 "굳은 신념으로 정의롭고 자비로운 공동체를 세우는 노력에 큰 결실이 있기를 빈다"고 했다.

이번 시국선언에는 김영식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대표를 비롯해 전 조계종 교육원장인 청화스님 등이 참여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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