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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전 기미' 없는 관광시장…8월 방한객 전년 比 95.7% 감소

기사승인 2020.10.14  13: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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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말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3층 출국장의 한산한 모습© 글로벌코리아)

(서울=글로벌코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관광 교류 시장이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방한 관광 시장은 95%를 넘는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14일 한국관광공사 발표한 한국관광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 수는 6만8797명으로 지난해 동월(158만6299명) 대비 9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라별로 보면 제1의 방한관광 시장으로 여겨진 중국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항공사별 단 한 개 노선을 제외하고 양국 간 전 노선 운항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8월 1만6275명이 방한, 전년 동월(158만6299명) 대비 95.7% 감소했다.

중국 다음으로 큰 방한시장이던 일본은 방한객은 127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2만9652명) 대비 99.6% 줄었다. 미국에선 1만3363명이 방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85.6% 줄어든 수치다.

이밖에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방한객은 전년 동월 대비 94.5% 감소했다. 대만의 경우 대만 정부의 단체관광객 모객·송객 등 금지 무기한 연장 지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99.4% 감소했으며, 홍콩은 '한~홍' 대부분 항공 노선 운항 중단 지속으로 99.7% 줄었다. 구미주 및 기타 지역은 해외여행 금지 조치로 전년 동월 대비 89.0% 줄었다.

한편, 우리 국민의 8월 해외여행객 수는 8만8888명으로 전년 대비 96.3% 줄었다.

주요국 방한 외래관광객 통계. 한국관광공사 제공@글로벌코리아)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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