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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직업훈련기관 2595개소 인증 획득… 훈련 운영 질 개선

기사승인 2019.09.20  10: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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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글로벌코리아)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이문수)은 19일(목) ‘2019년 직업훈련기관 인증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15년 4월 설립돼 정부지원 훈련시장에 참여하는 훈련기관 7천여 곳과 5만여개 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고용노동부의 심사평가 위탁기관이다. 훈련기관 인증평가, 훈련과정 심사, 중앙부처 훈련사업 중복성 평가, 부정·부실훈련기관 관리 등 국가 직업능력의 품질관리체제를 구축·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훈련기관 인증평가’는 기관의 건전성, 훈련성과 및 역량 등을 종합평가하여 일정 기준을 충족한 경우 국비 직업훈련사업*의 참여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2015년 도입되었다.

*실업자 직업훈련: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내일배움카드제 훈련
재직자 직업훈련: 재직자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주위탁훈련

이번 평가는 실적을 보유한 훈련기관 3305개소를 대상으로 했으며, 이중 2595개소(78.5%)가 인증을 받게 되었고 이중 561개소(17.0%)는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2019년 인증평가 결과, 집체훈련의 전년 대비 취업률은 1.9%p 상승(54.4%→ 56.3%)*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료율 또한 0.2%p(93.3% → 93.5%)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훈련 운영의 질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일반취업률(훈련수료자 중 훈련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및 창업한 인원 비율) 기준).

인증평가는 1단계 기관 건전성 평가를 통해 준법성과 재정건전성이 양호한 기관 선별 후, 2단계 역량평가에서 훈련성과(60점) 및 훈련역량(40점)을 평가했고, 지방고용노동관서 및 심의위원회의 최종 검토를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훈련기관의 안정적이고 질 높은 훈련 운영을 도모하고자 그간 1년 이상으로 부여하던 실적보유기관의 인증기간을 올해부터 3년 이상으로 확대했고, 허위자료 제출에 대한 감점은 강화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2020년 적용 예정인 인증평가 주요 개편사항을 훈련기관에 사전 공지(2019.8.5.)함으로써 훈련기관에서 미리 정책방향을 이해하고 훈련을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이문수 원장은 “실적보유기관의 인증기간 확대가 훈련의 질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주요 개편사항에 대한 사전안내 정례화와 함께 훈련기관의 현장의견을 적극 수렴해 직업훈련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호 기자 miraefd@naver.com

<저작권자 © 글로벌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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