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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경기도 청소년 민주주의 현장체험 자료집’ 발간

기사승인 2019.02.14  15: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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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글로벌코리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4일 경기도 지역을 탐방하며 민주주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경기도 청소년 민주주의 현장체험 자료집’을 발간했다. 자료집은 청소년들의 민주주의 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안내서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 안내서는 워크북과 자료집으로 구성되어 체험학습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자료집은 경기도의 주요 역사 현장을 ‘민주, 인권, 평화, 통일, 독립운동’ 등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주제들로 나누어 ‘민주누리 길’로 구성했다.

현장체험 자료집은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 등 각 지역의 근현대사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수록했다. 또한 각 지역이 가진 과거와 현재의 특성을 살린 현장 답사가 가능하도록 주제를 권역별로 특화했다.

사업회 지선 이사장은 “서울민주올레길, 5·18오월길, 제주4·3유적지 탐방 등 ‘올레길 체험학습’이 전국적으로 활성화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각 지자체 청소년의 민주 의식을 고양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집은 민주로드 홈페이지를 통해 3월부터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사업회는 2월 중순부터 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을 확보하고 5월부터 11월까지는 학교 교육과 연계한 청소년 현장체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개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인 민주화운동 정신을 국가적으로 계승·발전시켜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에 따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법률 제6495호, 2011년 7월 24일)이 제정되었다. 기념사업회는 이 법에 의해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 남영동 대공분실 건물을 민주인권기념관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영호 기자 miraefd@naver.com

<저작권자 © 글로벌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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