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항생제 내성균, 고령농어업인 소외·우울, 교통사고 문제해결에 정부부처들이 손잡는다”

기사승인 2018.01.22  16:22:57

공유
default_news_ad2

- 오는 2019년도 다부처공동기획사업 3건 선정

   
▲ One Health 항생제 내성균 다부처 공동 대응 사업 개요
[글로벌코리아]정부부처들이 힘을 모아 핵심기술을 개발하며 항생제 내성균, 농어업인 소외·우울, 교통사고 문제를 해결해 가도록 했다.

그리고 교통사고로 인해 연간 사망자가 4,600여 명, 부상자가 35만여 명에 달하는 문제에 대응해, 도로조명 시스템에 IoT 등의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저감하는 국가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19일 제17차 다부처공동기술협력특별위원회(이하 다부처특위)를 개최해 오는 2019년부터 추진할 다부처공동기획사업 3건을 선정했다.

다부처공동기획사업은 부처 간 협업을 촉진하고 연구개발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개 이상 정부부처가 기획단계에서부터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정부부처 및 국민 공모를 통해 수요를 발굴하고, 사전기획과 공동기획 연구를 거쳐 다부처특위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다부처공동기획사업 3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업은 복지부(주관), 과기정통부, 농식품부, 환경부, 해수부, 식약처가 참여한다.

<고령농어업인 소외·우울 환경모니터링 및 예방관리> 사업은 농진청(주관), 과기정통부, 복지부, 농식품부, 해수부가 수행한다.

<스마트도로 조명플랫폼 개발 및 실증> 사업은 국토부(주관), 과기정통부, 산업부가 참여한다.

선정된 다부처공동기획사업은 부처별 예산반영 절차를 거쳐 오는 2019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조속히 혁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민생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하는 R&D혁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다부처공동기획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과학기술혁신본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들과 협업해 동 사업의 발굴·기획·지원·평가 전주기적 관리체계를 강화하면서 성과를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miraefd@naver.com

<저작권자 © 글로벌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