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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좋은 일자리? 일 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일자리"

기사승인 2021.09.20  15: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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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정책과장이 15일 오전 서울 구로구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 글로벌코리아)

(서울=글로벌코리아) = 2030 청년 세대가 가장 고민하는 화두 가운데 하나다. 연봉과 복리후생이 좋은 대기업이나 고용안정성이 높은 공무원, 정년이 없는 자격증 등이 좋은 일자리를 대표한다. 하지만 MZ세대의 대답은 달랐다.

"내가 일 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일자리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설된 청년정책과를 맡게 된 김민지(35) 과장이 내놓은 답이다. 그는 지난 7일 초대 청년정책과장으로 임명됐다. 중기부 내에서 청년 관련 정책, 특히 청년 일자리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다.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만난 그는 "바꿀 부분이 있다면 장·차관님께도 쓴소리를 할 것"이라며 당찬 모습을 보여줬다.

정부는 최근 청년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9개 부처에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중기부는 최대한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20~30대 청년 위주로 조직을 꾸렸다. 특히 강성천 차관은 "청년정책과장이 듣기 싫은 소리를 해도 참고 들으라"며 힘을 실어줬다는 후문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직도 © 글로벌코리아)


◇ 청년들의 신문고·일자리 만드는 곳으로

김민지 과장은 청년정책과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묻는 질문에 '신문고'와 '일자리'라는 두 키워드(단어)로 설명했다. 쉽게 말해 청년들의 일자리 관련 고충을 듣고,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정책적인 해결책을 찾는 조직이다.

김 과장은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 우리 과의 가장 큰 역할"이라며 "청년의 목소리를 정부 내 계속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 과는 단순히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듣는 것을 넘어서 반드시 참석자(청년)들에게 100% 피드백을 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신문고로서 기능을 철저하게 수행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김 과장은 "우리 부서의 청년정책과는 창업국 내에 설치됐다"며 "그 의미는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지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정책과장이 15일 오전 서울 구로구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 글로벌코리아)


◇ 창경센터에 원스톱 지원 시스템 구축

그에게 중소기업은 '가족'과 같은 존재다. 아버지가 중소기업을 운영하셨고 동생도 현재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어서다. 연수원 시절 중기부(당시 중소기업청)를 고민없이 선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위해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에 무게감이 더 느껴지는 이유다.

김 과장은 행시 54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지금까지 계속 중소기업 관련 정책에 몸을 담고 있다.

그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면, 일자리를 고민하는 대한민국 청년 누구나 도움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려고 한다"며 "공급자(정부) 중심의 복잡한 정책 설계 대신, 수요자(청년)들이 간단 명료하게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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