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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예술 분야 도서 판매량 분석 결과 발표

기사승인 2021.01.29  11: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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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미술관 표지@글로벌코리아)

(글로벌코리아)=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예술 분야 도서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2020년 동기 대비 2021년 초 예술 분야 도서 판매량이 3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그림 그리기나 클래식 감상 등의 취미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는 △<방구석 미술관>, <방구석 미술관 2: 한국>, <읽기만 하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미술 365> 등 미술을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는 도서 △<김락희의 인체 드로잉>, <누구나 쉽게 그리는 마법의 수성펜 수채화: 기초·중급편>, <시크릿 캐릭터 드로잉> 등 드로잉 관련 도서 △<90일 밤의 클래식>, <LP로 듣는 클래식>,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 등 클래식 음악 관련 도서가 독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인기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의 운영자 조원재 작가의 교양 미술서 <방구석 미술관>은 도서가 출간된 2018년 8월 이후 매년 꾸준히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기록하고, 종합 베스트셀러에도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방구석 미술관> 출간 이후 예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도서가 다수 출간되는 등 예술 분야 도서 트렌드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

예술 분야 도서의 주요 구매자는 40대가 41.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30대도 24.6%의 비율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남녀 성비는 3 대 7로 여성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예스24 김태희 예술 MD는 “코로나19 대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외출이 어려워지고, 전시회나 공연장 방문이 제한되면서 집에서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예술 분야 도서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2021년에도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기대하기 어렵게 된 만큼 예술 분야 도서의 성장세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miraefd@naver.com

<저작권자 © 글로벌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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